
일본 후생노동성은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일본인 남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2/11)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일본으로 돌아온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최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감염자 중 1명은 귀국 후 일본 정부가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라 자택에서 대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이 남성이 자택에 머무는 동안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선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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