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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코로나19 후폭풍에 "대규모 감원 막겠다"

중국 지도부, 코로나19 후폭풍에 "대규모 감원 막겠다"
입력 2020-02-12 22:24 | 수정 2020-02-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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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도부, 코로나19 후폭풍에
    중국 지도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도산 및 생산 차질이 빚어지자 대규모 감원을 막겠다며 총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의 파산 및 생산 중단을 고려해 고용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대규모 인원 감축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의 경우 전염병 예방 통제에 주력하되 감염자가 적은 대다수의 도시는 순차적으로 직장 복귀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영난 해결을 위해 대출 금리 인하, 조세 감면, 임대료 감면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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