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4일) 하루 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641명, 사망자는 14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폐CT 촬영 등 임상진단만으로 확진판정을 내릴 수 있게 하면서 지난 12일 1일 신규 환자는 1만 5천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한편 후베이성를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환자는 어제 221명을 기록하는 등 11일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환자는 6만6천492명이고 사망자는 1천5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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