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 연설에서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막기 위해 국제적 제재, 전세계적 제재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양이 일관되게 협상 테이블로 다시 돌아오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북 제재로 대표되는 최대 압박을 통해 북한을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겠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조윤정
폼페이오 "북핵 막으려 제재…협상복귀 위해 동맹 등과 협력"
폼페이오 "북핵 막으려 제재…협상복귀 위해 동맹 등과 협력"
입력
2020-02-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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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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