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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중국은 안보에서 최대 도전국"…북한엔 불량국가 지칭

미 국방 "중국은 안보에서 최대 도전국"…북한엔 불량국가 지칭
입력 2020-02-16 07:13 | 수정 2020-02-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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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을 미국의 안보전략에서 최대 도전 국가라며, 2순위로 북한과 이란을 분류하고 '불량국가'라고 지칭했습니다.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에스퍼 장관은 "미국의 국방전략보고서는 러시아보다는 중국이 우리의 주요한 도전국으로 있는, 거대한 권력경쟁의 시대에 있다고 적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국방전략보고서는 우리의 2순위가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불량정권'이라고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또 중국이 서구의 노하우를 훔치고 더 작은 국가들을 겁주며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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