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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감염 700명 넘었는데…아베 "WHO도 평가" 자찬

일본 코로나19 감염 700명 넘었는데…아베 "WHO도 평가" 자찬
입력 2020-02-22 11:35 | 수정 2020-02-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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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코로나19 감염 700명 넘었는데…아베 "WHO도 평가" 자찬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700명을 넘었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잘 대응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어제, 집권 자민당 간부와의 만찬에서 "세계보건기구도 평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만전의 대책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와 관련해 이같이 반론했다고, 동석했던 자민당 의원 측이 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크루즈선 내 감염자 634명을 포함해 74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고, 사망자는 3명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감염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3천 700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을 선내에 대기시켜 감염이 확산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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