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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독도는 일본땅' 억지주장 행사에 8년째 차관급 파견

아베 정권, '독도는 일본땅' 억지주장 행사에 8년째 차관급 파견
입력 2020-02-22 16:11 | 수정 2020-02-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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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정권, '독도는 일본땅' 억지주장 행사에 8년째 차관급 파견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펴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에 일본 정부가 8년 연속, 정부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켰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시마네현이 오늘 오후 개최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후지와라 다카시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했습니다.

    후지와라 정무관은 기념식에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도 국제법 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가 전시 돼 있는 '다케시마 자료실'을 방문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관련 행사에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한 것은 2013년 행사 이후 올해가 8년 째입니다.

    교도통신은 장관급 인사를 파견하지 않은 배경과 관련해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고려해 한국을 과도하게 자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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