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당국은 자국에서 코로나19 발병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며, 의료용 마스크 비축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국에서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들이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의료용 마스크를 3천만개를 비축하고 있지만, 국가적으로 3억개의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은 백신 개발과 치료 등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전날 25억 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을 의회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세계
정진욱
미 보건장관 "미국 코로나19 사례 더많이 나올 것…마스크 부족"
미 보건장관 "미국 코로나19 사례 더많이 나올 것…마스크 부족"
입력
2020-02-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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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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