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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주말 외출 자제 요청

일본 홋카이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주말 외출 자제 요청
입력 2020-02-28 20:44 | 수정 2020-02-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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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홋카이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주말 외출 자제 요청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일본 훗카이도가 오늘(28일)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주말 외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스즈키 나오미치 훗카이도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하루 동안 12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다음달 19일까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내 47개 광역단체 가운데 훗카이도 감염자가 66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한편,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과 승무원 700여명을 포함해 9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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