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저장대 연구진에 따르면, 결막염을 앓고 있던 환자 1명의 눈물과 결막 분비물 샘플을 핵산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환자는 입원 전에 결막염이 없었다며 눈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호흡기가 아닌 눈 부위를 통해 코로나19가 전염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전염의 유일 경로가 호흡기로 알려졌는데, 눈 부위를 통한 감염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의료진은 마스크 착용 외에 보호안경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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