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여승무원이 현지시간 지난 19일과 20일 LA 지역 두 곳을 방문했으며, 한인타운에는 들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한항공 승무원이 방문했던 두 곳에 대해선 미국 보건당국이 절차에 따라 공개 및 제반조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지난 1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성지순례단과 함께 비행기에 탔으며, 이스라엘에 다녀온지 사흘만에 다시 인천-LA 노선에 투입됐다 지난 21일 귀국 과정에서 기침 증상을 보였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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