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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근

일본 외무성, 한국 전역 '여행 주의' 지역 지정

일본 외무성, 한국 전역 '여행 주의' 지역 지정
입력 2020-02-29 10:31 | 수정 2020-02-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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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무성, 한국 전역 '여행 주의' 지역 지정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 전 지역을 여행 주의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5일부터 대구와 경북 청도는 긴급하지 않은 여행을 중단하라고 경고하는 레벨2로, 한국의 다른 지역은 여행 주의를 요구하는 레벨1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이번 조치에 대해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계속 늘어 대구와 경북 청도를 중심으로 2천 명이 넘는 감염자가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14일 이내에 대구와 청도에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증가한 이란 일부 지역은 여행 중단을 권고하는 레벨3으로 한 단계 더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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