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난징시 정부는 두 편의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한국인 78명 포함 승객 116명에 대한 집중 격리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는 당초 발열 증세를 보였던 중국인들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이들은 그동안 중국 난징시가 지정해 격리생활을 하던 호텔에서 나와 원래 거주지나 목적지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어제(28일) 칭다오에 도착하자마자 역시 지정 호텔에 격리됐던 한국인 93명 등 승객 233명 전원도 발열 증세를 보인 사람들이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를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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