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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준석

미, 한국 일부지역에 여행경보 최고단계 '여행금지'로 격상

미, 한국 일부지역에 여행경보 최고단계 '여행금지'로 격상
입력 2020-03-01 06:31 | 수정 2020-03-0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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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한국 일부지역에 여행경보 최고단계 '여행금지'로 격상
    미국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한국 일부 지역에 대해 국무부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지난 26일 3단계 '여행 재고'로 올린 데 이어 사흘 만에 최고 등급으로 격상한 것입니다.

    미국은 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를 4단계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2주 이내에 이란을 방문한 사람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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