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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학수

WHO "코로나19 양성 반응 나온 홍콩 반려견 조사 중"

WHO "코로나19 양성 반응 나온 홍콩 반려견 조사 중"
입력 2020-03-01 18:39 | 수정 2020-03-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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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코로나19 양성 반응 나온 홍콩 반려견 조사 중"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반려견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세계보건기구 WHO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 대행은 "반려견이 코로나19에 실제 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에 접촉해 바이러스가 묻은 것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당국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반려견의 입과 코, 항문에서 약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아직 없다고 밝혔지만, 애완견과 접촉한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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