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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미 보건, 한국추가조치 여지 남기면서 "선진시스템·투명리더십"

미 보건, 한국추가조치 여지 남기면서 "선진시스템·투명리더십"
입력 2020-03-02 06:18 | 수정 2020-03-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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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보건, 한국추가조치 여지 남기면서 "선진시스템·투명리더십"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모든 것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중국에 대해 시행한 입국 금지 등 추가 조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에이자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한국, 이탈리아에 대해 발표한 여행 경보 상향 조치를 거론하며 어떤 상황이 되면 입국제한을 할 것이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중국에 대해서 적용했던 절차를 활용하는 방안을 살펴볼 수 있다"며 중국 등에 입국을 제한한 상황을 거론하며 한국 등에 대해서도 이런 방안도 검토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투명한 리더십과 선진 의료 보건 시스템, 당국의 적극적 조치를 평가하면서 현 단계에선 감염이 심한 일부 지역을 최고 수준의 여행경보로 격상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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