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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필리핀 마닐라 쇼핑몰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필리핀 마닐라 쇼핑몰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입력 2020-03-02 18:05 | 수정 2020-03-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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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 쇼핑몰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시의 한 쇼핑몰에서 무장한 전직 경비원이 인질 수십 명을 붙잡고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정오부터 산후안시 그린힐스 쇼핑센터에 있는 'V몰'에서 용의자가 약 30명을 인질로 잡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의 총격에 다친 경비원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쇼핑몰 안팎에 있던 수백 명의 고객들과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시장은 "용의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다 해직된 사람으로 다수의 총기와 수류탄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 같은 상황을 현지 교민들에게 알리고 한국인 피해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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