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카시 장관은 현지시간 3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군이 충분한 코로나19 검사 키트와 의료용품을 갖췄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대해 매우 염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훈련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매카시 장관은 또 코로나19 대비와 관련해 "현재 하루 50~60명을 검사할 능력이 있지만, 수천 명을 검사하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을 위해 하고 있는 검사가 있다"며 코로나19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모든 군인이 재배치 과정에서 수차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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