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스 부통령은 21명 가운데 19명이 승무원이고 2명이 승객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이 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온 70대 남성이 지난 4일 코로나19로 사망하자, 보건당국은 헬리콥터로 진단 키트를 전달해 긴급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그랜드 프린세스호에는 현재 승객과 승무원 3,480여명이 타고 있고, 샌프란시스코항에 입항하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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