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수근

"한국·중국서 3국 경유 일본 입국자는 '2주 대기' 안 해"

"한국·중국서 3국 경유 일본 입국자는 '2주 대기' 안 해"
입력 2020-03-07 19:40 | 수정 2020-03-07 19:42
재생목록
    "한국·중국서 3국 경유 일본 입국자는 '2주 대기' 안 해"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에서 출발해 제3국을 경유해 일본에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2주 대기' 요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코로나19 대책 관련 문답자료에서, '중국·한국에서 다른 나라를 경유해 오는 항공기와 선박도 입국 제한 대상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제3국 우회 입국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후생성은 "다만, 앞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상황 등을 근거로, 필요할 경우에는 대상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본에 거주지가 없는 경우 어디서 대기하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호텔이나 여관 등 출국 전에 본인이 확보한 숙박시설을 지정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며,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