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연안의 발칸반도 국가 불가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불가리아 '국가 감염·기생충 질병센터'는 현지시간 8일 불가리아 북부 도시 플레벤과 중부도시 가브로보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7백만 명의 소국 불가리아는 그동안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항과 국경출입국관리소 등에서 발열 검사를 포함한 방역 조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세계
조재영
발칸반도 불가리아서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처음 발생
발칸반도 불가리아서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처음 발생
입력
2020-03-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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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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