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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코로나19 대응 위해 3천억불 급여세 인하 검토

미 트럼프, 코로나19 대응 위해 3천억불 급여세 인하 검토
입력 2020-03-11 06:08 | 수정 2020-03-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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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트럼프, 코로나19 대응 위해 3천억불 급여세 인하 검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0일 의회를 직접 찾아가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경기부양책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준비하고 있는 급여세 인하의 범위는 3천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를 찾아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주례 오찬에 참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 대응을 위해 행정부가 마련한 경기부양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에게 11월 대선까지 급여세 인하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해, 급여세 인하를 코로나19 대응 대책 겸 재선 전략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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