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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코로나19 바이러스, 플라스틱 표면서 3일간 생존"

中매체 "코로나19 바이러스, 플라스틱 표면서 3일간 생존"
입력 2020-03-11 22:44 | 수정 2020-03-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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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매체 "코로나19 바이러스, 플라스틱 표면서 3일간 생존"
    코로나19 병원균이 인체 밖에서 최장 3일간 생존할 수 있다고 중국 매체가 논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광명일보는 의학 분야의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게재된 논문을 인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최대 3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를 벗어나 상당 기간 활성화한 채 잔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경판지와 동판 등에서 각각 24시간, 4시간 생존할 수 있다"면서 "시험 결과 코로나19와 사스가 기본적으로 생존 시간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결론적으로 현재 기상 특성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 바깥에서도 2∼3일 생존이 가능하다"면서 "공공장소의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등에 접촉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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