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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계로 번진 코로나19…CBS뉴스 직원 2명 감염

미 언론계로 번진 코로나19…CBS뉴스 직원 2명 감염
입력 2020-03-12 10:10 | 수정 2020-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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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언론계로 번진 코로나19…CBS뉴스 직원 2명 감염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언론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CBS뉴스는 현지시간 11일, 트위터를 통해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이 근무했던 뉴욕의 `CBS 브로드캐스터 센터`와 `CBS뉴스` 빌딩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또 CBS 측은 두 빌딩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에게 앞으로 이틀 간 재택근무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수잔 저린스키 CBS뉴스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직원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했다"며 "이들은 자가 격리 상태에서 2주간 원격 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NBC와 CBS 등의 심야 토크쇼들도 일제히 방청객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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