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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훈

브라질 대통령 방미 수행 측근 코로나19 확진 판정

브라질 대통령 방미 수행 측근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3-13 06:35 | 수정 2020-03-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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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통령 방미 수행 측근 코로나19 확진 판정
    브라질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한 수행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측근인 파비우 바인가르텐 대통령실 소속 커뮤니케이션국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만나는 자리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7일 플로리다주 팜 비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베네수엘라의 정치 상황과 브라질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는 미국 방문을 수행한 각료와 기업인 등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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