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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노르웨이 학교·식당 문닫고…네덜란드는 관광명소 휴관

벨기에·노르웨이 학교·식당 문닫고…네덜란드는 관광명소 휴관
입력 2020-03-13 23:02 | 수정 2020-03-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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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노르웨이 학교·식당 문닫고…네덜란드는 관광명소 휴관
    유럽에서 코로나19이 확장하면서 북유럽 국가들과 벨기에, 네덜란드 등 각국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현지시간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학교와 카페, 식당 등의 문을 닫고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문화·스포츠 행사를 취소하도록 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최대한 재택근무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했으나 학교와 유치원, 대학은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최소한 4월말까지 출국을 금지했으며 외국을 다녀온 모든 사람을 2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나오고 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경기대응 완충자본 즉 대출 여력을 우리돈 36조원 가량 늘리기로 했으며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항공사와 호텔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산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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