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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의심 격리자들에게 비상식량·생필품 지원"

북한 "코로나 의심 격리자들에게 비상식량·생필품 지원"
입력 2020-03-14 08:56 | 수정 2020-03-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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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코로나 의심 격리자들에게 비상식량·생필품 지원"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돼 격리된 주민들에게 비상식량과 생필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평안북도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격리자들에게 고기와 생선, 달걀들을 지급했으며 평안남도는 마스크 20만장을 생산보장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북한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미국 국방부 기자들을 상대로 화상 브리핑을 진행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군이 30일 정도 봉쇄됐다 최근들어 다시 일상적인 훈련을 시작했다"며 북한내 코로나19 발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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