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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근

이라크 군기지에 로켓포 33발 공격…"미군 3명 부상"

이라크 군기지에 로켓포 33발 공격…"미군 3명 부상"
입력 2020-03-15 06:57 | 수정 2020-03-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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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군기지에 로켓포 33발 공격…"미군 3명 부상"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의 군 기지에 로켓포 30여발이 떨어져 미군을 포함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타지 군 기지에 로켓포 33발이 떨어져 미군 3명과 이라크 공군 병사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타지 기지에는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해 이라크 군경을 훈련하는 국제동맹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지난 12일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공습한 데 대한 반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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