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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옥스퍼드대·러시아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 동물 실험 착수

英 옥스퍼드대·러시아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 동물 실험 착수
입력 2020-03-20 20:05 | 수정 2020-03-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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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옥스퍼드대·러시아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 동물 실험 착수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연내 대량 생산을 목표로 신종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고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다음 주 잉글랜드 공중보건국 연구실에서 코로나19 백신 동물 실험을 시작하며, 이어 다음 달엔 인체 대상 안전성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

    가디언은 전 세계적으로 옥스퍼드대를 포함해 모두 5곳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은 시베리아에 있는 국립 바이러스·바이오기술 연구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자체 백신 동물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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