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은 "약 8천800명의 감염이 확인된 한국에서 경증 환자를 분리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가 의료체계 붕괴를 막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자가 집중된 대구에서 정부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기 시작한 뒤 대기업인 삼성과 LG 등이 정부 요청을 받아들여 사원 연수 시설을 잇따라 제공하면서 수용 능력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신은 또 한국의 감염자 사망률이 1.2%로 일본을 밑도는 점을 거론하며 "아직 한국 상황을 낙관할 수 없지만 감염자 급증으로 의료 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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