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매체 과기일보는 중국 군사과학원 의학연구원 생물공학 연구소 및 캉시눠 생물 주식회사가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총 108명으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됐던 후베이성 우한의 18~60세 주민들입니다.
연구진은 백신 접종 후 14일간 집중격리시설에서 임상 참가자들을 관찰하며, 6개월 동안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세계
정진욱
"중국,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착수…우한 주민 100여명 대상"
"중국,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착수…우한 주민 100여명 대상"
입력
2020-03-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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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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