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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미 GDP의 10% 규모"

커들로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미 GDP의 10% 규모"
입력 2020-03-22 08:43 | 수정 2020-03-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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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들로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미 GDP의 10% 규모"
    코로나19에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2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21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부양 패키지는 미국 전체 국내총생산의 10%에 해당하는 매우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20조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2조 달러를 경기 부양에 투입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커들로 위원장은 "맞다"는 답변도 내놨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상원에서 총 1조3천억~1조4천억 달러 규모로 법안이 통과될 것이며 여기에 더해 추가로 자금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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