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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사실상 봉쇄 조치

브라질 상파울루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사실상 봉쇄 조치
입력 2020-03-22 08:45 | 수정 2020-03-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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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사실상 봉쇄 조치
    브라질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남동부 상파울루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이 지역 전역을 격리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현지시간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9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며 오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15일간 격리 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파울루주와 다른 지역 간의 주민과 차량 이동을 금지하겠다는 사실상의 봉쇄 조치로 브라질 당국은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보건 분야를 포함해 일부 필수 업종을 제외한 일체의 영업행위가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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