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정부는 현지시간 22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의료 일선의 현장 인력이 크게 부족해지자 은퇴한 의사와 간호사 1만4천 명을 포함해 총 5만2천 명의 추가 인력을 소집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또한,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이 크게 모자란 수도 마드리드와 제2 도시 바르셀로나에는 대형 컨벤션센터에 임시 병원이 설치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8시 40분 기준 스페인 내 코로나19 확진자 2만5천496명에 사망자는 1천38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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