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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외교포도 입국 금지…코로나19 누적확진 99명

베트남, 해외교포도 입국 금지…코로나19 누적확진 99명
입력 2020-03-22 21:31 | 수정 2020-03-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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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해외교포도 입국 금지…코로나19 누적확진 99명
    코로나19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어난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외국인은 물론 자국 해외교포의 입국도 막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오늘부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특히 해외교포와 배우자, 자녀의 입국도 막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외교·공무상 입국과 기업 전문가와 숙련 노동자 등은 관계 부처가 사전에 허가한 경우 예외로 입국은 허용하되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자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며 출국 승객을 위해 승무원만 타고 입국하는 '페리 운항'과 기술진 입국을 위한 전세기 운항만 제한적으로 허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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