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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최근 접촉 의사, 코로나19 양성판정"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최근 접촉 의사, 코로나19 양성판정"
입력 2020-03-23 06:19 | 수정 2020-03-2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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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최근 접촉 의사, 코로나19 양성판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메르켈 총리 역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AP, AFP 통신 등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한 직후 그가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곧바로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20일 해당 의사에게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조만간 검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당분간 집에서 업무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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