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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기자단 "출입기자 중 한 명 코로나19 의심"

백악관 기자단 "출입기자 중 한 명 코로나19 의심"
입력 2020-03-24 08:45 | 수정 2020-03-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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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기자단 "출입기자 중 한 명 코로나19 의심"
    미국 백악관을 출입하는 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백악관출입기자단이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출입기자단 간사인 조너선 칼 ABC방송 기자는 현지시간 22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의 동료 중 한 명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알렸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 9일과 11일, 16일, 18일을 포함해 지난 2주 동안 여러 차례 백악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해당기자가 백악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된 날 중 세 차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고 더힐은 전했습니다.

    백악관출입기자단은 이 같은 공지 이후 기자석 수를 25개에서 14개로 줄이고, 기자들 좌석 간 거리를 넓혔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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