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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재기·바가지 엄단' 행정명령 발동…법무부 조사착수

트럼프 '사재기·바가지 엄단' 행정명령 발동…법무부 조사착수
입력 2020-03-24 10:25 | 수정 2020-03-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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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사재기·바가지 엄단' 행정명령 발동…법무부 조사착수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4만 명을 넘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필수 의료 물품 등을 사재기하거나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것을 엄단하겠다며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트위터에서 "이는 정부의 강력한 뜻"이라며 "미국인의 건강을 해치는 필수품 사재기와 폭리 추구를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도 정부가 행정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이미 사재기·바가지 사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는 마스크·손세정제 등 필수품의 품귀를 노린 바가지 요금에도 강력히 대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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