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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1년 이내 범위에서 연기 조율"

"도쿄올림픽, 1년 이내 범위에서 연기 조율"
입력 2020-03-24 10:35 | 수정 2020-03-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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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1년 이내 범위에서 연기 조율"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최장 1년 이내 범위에서 연기하는 방향으로 조율될 전망이라고 산케이신문이 오늘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이 고위 관계자는 올림픽 일정을 정하는 권한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있다고 전제한 뒤 "연기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연기 시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는 것을 고려할 때 "기껏해야 1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도쿄올림픽 연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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