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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20억명 발 묶였다…인도·네팔·스리랑카 '봉쇄'

남아시아 20억명 발 묶였다…인도·네팔·스리랑카 '봉쇄'
입력 2020-03-24 23:01 | 수정 2020-03-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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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20억명 발 묶였다…인도·네팔·스리랑카 '봉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남아시아 인구 20억명 대부분의 발이 묶였습니다.

    인구 13억5천만명의 인도가 거의 대부분 지역인 전국 30개 주·연방 직할지와 606개 지구에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네팔과 스리랑카는 아예 공식 국가봉쇄령과 통행금지령을 발동했습니다.

    봉쇄령이 내려진 네팔 지역에선 열차, 지하철, 장거리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고, 학교와 종교 시설을 비롯해 각종 사업장도 문을 닫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주민이 생필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24일 잠시 외출 제한을 풀었다가 다시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인구 2억명의 파키스탄도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인 펀자브주와 신드주에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남아시아에서는 파키스탄이 903명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고, 인도가 492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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