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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역유입' 비상 걸린 마카오, 비거주자 입경·경유 금지

'해외 역유입' 비상 걸린 마카오, 비거주자 입경·경유 금지
입력 2020-03-25 06:09 | 수정 2020-03-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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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역유입' 비상 걸린 마카오, 비거주자 입경·경유 금지
    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코로나19 환자로 인해 비상이 걸린 마카오 정부가 비거주자의 입경이나 경유를 전면 금지하고, 거주자에 대해서는 14일간 격리 조치 하기로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마카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명인데, 이 중 15명이 최근 외국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해외 역유입' 사례로 추정됩니다.

    홍콩에서는 이날 발생한 30명의 신규 확진자 중 19명이 해외 역유입 사례로 추정됐습니다.

    홍콩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14일 자가 격리를 명령한 가운데, 케리 람 행정장관은 이를 어기는 사람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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