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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정부, 90일간 전세계 수입품 관세유예 검토중"

"트럼프 미 정부, 90일간 전세계 수입품 관세유예 검토중"
입력 2020-03-25 11:50 | 수정 2020-03-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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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 정부, 90일간 전세계 수입품 관세유예 검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90일간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관세 부과 유예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세관국경보호국, CBP를 포함한 관련 기관들이 관세 유예 방안을 논의했지만 미국 내 산업계는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번영연맹'은 마크 모건 CBP 국장 대행에 보낸 서한에서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미국 노동자를 경제적으로 더욱 어렵게 할 조치를 도입해서는 안 된다"며 "관세 유예로 미국인들의 경제난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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