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코로나19 환자 1만명 넘자 "25조원대 금융지원"

스위스 정부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25조원 대의 금융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200억 스위스프랑, 우리돈 25조1천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 지원 정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기업은 26일부터 약 6억3천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스위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145명을 포함한 1만4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