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시간 26일 0시부터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사누 크루어-응암 부총리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 총리의 허가를 받았거나, 화물수송 담당자, 외교관, 취업 허가증 소지자 등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됩니다.
태국 정부는 해외에 체류중인 태국인은 대사관의 공증 절차를 거쳐 입국을 허가할 방침입니다.
세계
정진욱
태국, 코로나19 확산 막으려 26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태국, 코로나19 확산 막으려 26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입력
2020-03-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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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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