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정진욱

푸틴, 코로나19 확산에 내달 22일 예정 개헌안 국민투표 연기

푸틴, 코로나19 확산에 내달 22일 예정 개헌안 국민투표 연기
입력 2020-03-26 05:57 | 수정 2020-03-26 06:20
재생목록
    푸틴, 코로나19 확산에 내달 22일 예정 개헌안 국민투표 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22일로 예정된 개헌안 국민투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담화에서 "코로나 19로 개헌안 국민투표를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개헌안 국민투표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 1월 직접 제안한 것으로 4기 임기가 끝나는 2024년 이후에도 다시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조항 등이 포함됐습니다.

    개헌안이 채택되면 푸틴은 84세가 되는 2036년까지 6년 임기의 대통령직을 두 차례 더 역임할 가능성이 열립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