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 이동을 제한하는 추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현지시간 25일 오후 5시부터 1주일동안 출퇴근, 식량 및 의약품 비축 등 불가피한 상황을 빼고 집 밖으로 100m 이상 이동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집단 예배를 막기 위해 유대교 회당을 폐쇄하고 대중교통은 평소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중동 지역에서 이란 다음으로 많은 2천170명입니다.
세계
정진욱
이스라엘, 코로나19 확산에 "집 밖 100m 넘게 가지 마라"
이스라엘, 코로나19 확산에 "집 밖 100m 넘게 가지 마라"
입력
2020-03-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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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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