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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0조원 경기부양책 통과…"귀국 자국민 2주 격리"

캐나다, 70조원 경기부양책 통과…"귀국 자국민 2주 격리"
입력 2020-03-26 05:59 | 수정 2020-03-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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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70조원 경기부양책 통과…"귀국 자국민 2주 격리"
    캐나다가 70조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하원과 상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820억 캐나다 달러, 우리돈 70조2천800억원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들을 잇따라 통과시켰습니다.

    이 중 270억 캐나다 달러는 직접 지원이며 550억 캐나다 달러는 납세를 유예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하거나 급여를 받지 못한 근로자에게 4개월 동안 매달 2천 캐나다 달러가 지원되며 학자금 융자 상환도 석달간 유예됩니다.

    캐나다는 또 이날부터 귀국하는 자국민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 격리를 의무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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