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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코로나19사태, 대공황과 달리 자연재해 가까워" 낙관

버냉키 "코로나19사태, 대공황과 달리 자연재해 가까워" 낙관
입력 2020-03-26 05:59 | 수정 2020-03-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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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냉키 "코로나19사태, 대공황과 달리 자연재해 가까워" 낙관
    미국 연방준비제도 벤 버냉키 전 의장이 "코로나19 사태는 1930년 때 대공황보다는 자연재해에 훨씬 더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현지시간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단기 침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기간동안 고용·비즈니스 부문에 너무 많은 타격만 가해지지 않는다면 경기는 매우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NBC는 "버냉키 의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준을 이끌었던 전임 의장으로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내놓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도 "단기적으로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겠지만, 코로나19 발병이 정점을 지나면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며 낙관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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