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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0대 영국 외교관 숨져…20대도 잇단 사망

코로나19로 30대 영국 외교관 숨져…20대도 잇단 사망
입력 2020-03-26 14:35 | 수정 2020-03-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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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30대 영국 외교관 숨져…20대도 잇단 사망
    각국에서 20-30대 젊은 층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잇따라 사망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헝가리 주재 자국 부대사인 37살 스티븐 딕이 지난 24일 부다페스트에서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딕 부대사는 최근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고 부다페스트로 돌아왔으며 지난주 초에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려 격리 중이지만 상태가 좋다고 공개했습니다.

    한편 영국 버킹엄셔에선 21살 여성이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가족들이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지난 22일 남부 해안도시 니스의 자택에서 급성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28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현지 라디오 RTL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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