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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진주

日 외무성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日 외무성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26 14:48 | 수정 2020-03-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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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외무성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일본 외무성 직원 3명이 코로나19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미국과 북마케도니아 주재 일본대사관에서 근무중인 일본인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택 격리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마케도니아 주재 일본 대사관에서 근무중인 해당 외교관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 성화 채화식 준비를 위해 그리스 아테네로 파견됐으며, 18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이다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성화 채화식에 함께 참석했던 스즈키 다이치 일본 스포츠청 장관은 해당 직원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늘(3/26)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또 다른 2명의 확진자는 미국 워싱턴 주재 일본대사관 직원으로 16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자택 격리중이며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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